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BO 플레이오프/2018년 (문단 편집) ==== 상세 ==== [[KBS 2TV|공영방송]]에서 '''슼'''린이라는 표현을 사용해서 논란이 되었다.[* SK를 로마자 발음대로 한글표기+어린이. 김유현 어린이 소개 자막에서 나왔다. 해당 표현은 인터넷 야구 커뮤니티 등지와 구장내 띠전광판에서 사용했다.] 1회초 김규민이 2루타를 쳤지만 3루도루에 실패해서 죽었다. 샌즈는 삼진을 당했다. 1회말 김강민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한동민이 병살타를 쳤다. 그리고 최정이 좌익수 뒤를 넘어가는 홈런을 쳤다... 2회초 김광현이 삼진 2개를 추가하며 삼자범퇴로 막았다. 2회말 김동엽이 내야안타를 치고 투수실책으로 3루까지 갔지만 득점하지는 못했다. 3회초 임병욱이 안타를 치고 송성문이 볼넷으로 출루하여 무사 1,2루가 되었다. 김재현은 두번의 번트파울 이후에 병살타를 치고만다. 2아웃이 되었지만 서건창의 2루타로 한점을 만들었다. 3회 말 선두타자 강승호가 안타로 출루했고 김강민 역시 출루하면서 무사 1,2루가 되었다. 한동민을 삼진으로 잡아낸 이후, 최정에게 3볼에서 던진 공이 최정의 얼굴 쪽을 지나갔고, 최정은 바로 배트를 자신의 바로 앞 그라운드 쪽으로 내던지면서 화를 내었다. 그래서 잠시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다행히 별일은 없었다. 다음 타석의 로맥에게도 위험한 공이 하나 들어갔지만 삼진으로 잡아냈고 정의윤을 뜬공으로 잡아내며 이닝 종료. 4회초도 삼자범퇴로 끝났다. 김하성은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다. 4회말 이재원의 안타 김동엽의 볼넷으로 무사 1,2루가 되고 김성현의 번트로 2,3루를 만들었다 그리고 강승호가 안타를 쳐서 2점을 냈고 김강민의 홈런으로 다시 2점을 냈다. 5회초 김민성의 안타와 송성문의 홈런으로 넥센이 2점을 따라잡았다. 5회말 윤영삼이 등판했지만 안타 두개를 막고 강판되었다. 바뀐 투수는 안우진, 그러나 이재원이 삼진으로 물러나고 김동엽이 땅볼로 물러났지만 김성현이 안우진 상대로 쓰리런 블래스를 날리며 5점차로 다시 달아났다. 6회초 박병호는 안타를 치고 김하성은 3루수 실책으로 나가서 2사 2루의 기회가 있었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6회말 신재영이 등판하였다. 최정이 안타를 쳤지만 로맥을 2루수 플라이로 막고 손쉽게 이닝을 정리하였다. 7회초, 임병욱의 안타에 이어 송성문이 2점 홈런을 쳤고 김광현이 강판되었다. 서건창은 1루수 실책으로 출루하고 김규민이 안타를 친 1사 1,2루 기회 샌즈는 좌익수 뒤로 넘어가는 3점홈런으로 동점을 만들고 만다. 우려했던 대로, SK는 불펜의 고질적인 문제 그리고 불안불안한 수비력이 빌미가 되어 5점차에서 바로 동점을 허용하고 만다. 다행히도 문승원은 3점홈런을 얻어맞고 나서야 정신을 차린 것인지 그 이후 타자는 처리하고 7회초를 마친다. 7회말, 대타로 가을에 나오면 강해진다는 박정권이 나왔으나, 추풍낙엽처럼 아웃되었다.[* 사실 박정권의 활약이 절정이었던 2012년 플레이오프이후의 타율은 2할이 채 되지 않는다. 원래 3할 7~8푼대였던 포스트시즌 타율도 현재는 3할 1푼대로 내려온 상황.] 그 이후 두명도 무난하게 이보근에게 아웃되었고 SK의 방망이는 고요해져 간다. 8회초, 문승원은 김민성을 상대하고 물러났으며 이후 김태훈이 임병욱부터 넥센의 좌타 라인을 상대한다. 임병욱의 유격수 땅볼을 김성현이 또 실책하고 만다. SK는 첫 경기부터 실책 3개를 기록하면서 공격에서와는 별개로 수비에서는 실전 감각이 좋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 홈런 2개를 기록한 송성문을 삼진으로 잡은 것은 좋았으나, 타격능력이 리그 최하위권인 주효상[* 3년간 통산 타율 .206]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불안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아까 실책을 한 차례 기록했던 로맥이 서건창의 1루 라인선상으로 빠져나가는 타구를 잡아내 아웃시키면서 정말 불안불안하게 이닝을 넘겼다. 8회말, 7회에 이어서 마운드를 지키는 이보근을 상대로 1아웃 이후 강승호가 한 경기 4안타째를 때려내면서 출루하였다. 2사 1루 상황에서 김상수가 등판하였다. 그리고 김상수는 한동민을 2루수 땅볼로 막고 이닝을 넘겼다. 9회초, 1아웃을 잡은 김태훈이 샌즈에게 2루타 - 박병호에게 볼넷을 주면서 1,2루를 채우는 안 좋은 모습을 보이고 강판되었고, 그리고 핵실험(?)을 하기 위해 산체스가 등판하였다. 일단 산체스는 김하성을 높게 뜬 땅볼로 유도하면서 2아웃 주자 2,3루로 만들어놓았다. 그리고 플레이오프 결정적인 순간에 되면 강해졌었던 김민성.[* 이전의 포스트시즌 사례를 보고 한 것으로, 물론 올 시즌은 그냥 말아먹었다.] 결과적으로 산체스의 9회초 등판은 SK 입장에서는 다행히도 핵실험이 아닌 단비가 되었다. 9회말이 시작하자마자 최정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 로맥이 아웃되면서 이대로 허무하게 이닝이 끝나는가 했으나... '''[[정권이 내]]''' 미스터 옥토버, 박정권이 경기를 끝내버렸다. 중견수 뒤를 넘어가는 투런 홈런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 [kakaotv(392088414)] || || [[KBS2]] 중계 버전 || || [youtube(bEEtsvTipoY)] || || [[SK 와이번스]]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직캠. || >'''잘 맞췄습니다! 중견수 쪽, 뒤로! 박정권이!! 시리즈, SK에게 첫 승을 안깁니다!!! 이게 가을 사나이, 박정권입니다! SK의 승리, 10-8!''' >---- >KBS [[이광용]] 캐스터의 홈런 콜 >'''3구를 잡아때렸습니다, 박정권의 타구가!! (민훈기: 멀리 가는데요?) 넘어갑니다!!! 박정권!! 가을의 사나이가 돌아왔습니다, 끝내기 홈런! 박정권이 오늘 경기를 마무리짓습니다!''' >---- >[[SPOTV]] 윤영주 캐스터의 홈런 콜 >'''센터 쪽, 타구를 띄웠습니다! 이 경기의 끝을 향해!! 뻗어갑니다!!! 가을 사나이 박정권!! 경기를 끝내는! 박정권의 투런홈런!''' >---- >[[SBS Sports]] [[정우영(아나운서)|정우영]] 캐스터의 홈런 콜 이 날은 [[신해철]]의 기일이었으며 KBS에서 이것을 의식했는지 엔딩음악으로 [[해에게서 소년에게]]를 선곡했다. 이 날 나온 18점 중에 무려 15점이 홈런(SK 8, 넥센 7)으로 나왔는데, 어느 타순에서도 터지는 장타력이 핵심이 되는 두 팀의 무시무시한 폭발력을 직접적으로 알 수 있는 대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